병원소식 강형원 원광대산본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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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173회 작성일 2021-08-13 09:48본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F431), 화병(U22.2) 환자 대상 가상현실(VR) 기반 오지상승치료법 임상연구’
5년간 14억 2천 5백만원 지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보건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 근거창출’ 분야로 2025년 12월까지 5년간 총 14억 2천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정신질환에 대한 VR 기반 한의정신치료의 유효성, 안전성 및 경제성 평가’라는 연구주제로 원광대 산본병원과 대전대 한방병원(정인철)에서 각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와 화병 환자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본 연구과제의 ‘가상현실기반 오지상승위치료법’은 기존 보험 급여항목인 오지상승위치료법을 활용하고 현대 디지털 기술인 가상현실(Vitrual Reality, VR)을 접목한 신개념의 디지털 심리치료 기법이다. 환자의 핵심감정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핵심감정척도는 한국연구재단 지원(2012~2014)으로 본 연구자에 의해 기 개발된 한의 진단평가도구로서 여러논문을 통해 임상적 활용가치가 입증된 바 있다.
본 과제를 통해 핵심감정척도의 정상인 기준 성별, 연령별 규준을 확립하고, PTSD, 화병 등 질환 특성을 통해 신의료기술 등재 및 건강보험 급여화에 기여하고, 또한 VR 기반 오지상승치료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형원 교수는 “내경시대부터 전해내려 온 한의학 정신치료기법들이 현대 디지털 기법과의 만남을 통해 현대적 정신치료기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정신치료법을 통한 한의학 세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09년부터 시작했던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한의약 연구개발(R&D) 기반 공익적 임상연구 확대 및 연구 성과 질 제고 ▶한의약 임상 근거 축적 및 전달 체계 마련을 통한 한의 임상정보 활용 확산과 제도화 추진 ▶한의약 R&D 연구 성과 정책 연계 지원을 통한 건강보험 급여화 확대 및 보장성 강화 등을 기점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십년간 총 1,576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